컴퓨터 칩 부족이 자동차 제조업체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침에 따라 테슬라와 현대는 작년에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가 연간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제너럴 모터스를 제치고 미국 1위 자동차 회사로 올라섰는데, 이는 자동차 산업에 불균등한 타격을 준 세계적인 컴퓨터 칩 부족에 의해 촉발된 변화입니다.
수십 년간 미국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 노력해온 일본 자동차 메이커는 2021년 GM을 약 11만 4천대 앞질렀습니다.
도요타의 미국 총 판매량 230만 대는 2020년에 비해 약 10% 증가했다고 화요일에 도요타가 발표했습니다.
이에 반해 GM은 반도체 부족이 회사의 제조 운영에 더 큰 타격을 입히고 딜러들의 판매 차량 수가 줄어들면서 2021년 총 220만대의 판매 실적이 13% 가까이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역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GM은 1931년부터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 1위 업체였습니다.
토요타는 일련의 자동차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컴퓨터 칩을 비축하기로 한 결정으로 인해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보다 일찍 회복되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 베팅했고 경쟁사들보다 부품과 생산 주문을 덜 대폭 줄여서 궁극적으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할 것에 더 잘 대비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경영진은 작년 공급망 제약 중 일부를 극복하는 데는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GM에 대한 선두를 업계가 주시하고 있는 판매 순위의 영구적 이동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말해서, 이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며, 지속 가능하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라고 북미지역 토요타의 수석 부사장인 잭 홀리스가 말했습니다.
그는 회사가 작년에 폐위시킨 GM을 광고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GM 대변인은 회사의 판매 순위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그는 GM이 자사의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인 대형 픽업 트럭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칩 부족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 판매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외국 자동차 제조사들과 전기 자동차 제조사 테슬라도 2021년 미국 판매량에서 앞서 급증하면서 디트로이트의 시장 점유율을 빼돌린 것으로 회사 보고서와 분석가들이 예측했습니다.
한국 현대자동차는 2년 연속 2021년 73만8081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약 19%의 판매증가를 기록했다고 화요일에 밝혔습니다.
마쓰다 자동차와 혼다 자동차도 작년에 평균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회사 결과가 밝혔습니다.
※이 글은 wsj의 경제컬럼을 번역&스크랩한 기사입니다.
※기사의 발행일은 2022/1/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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