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회사에서 매일 근무 시간의 거의 절반이 회의를 잡고 문제를 논의 하며 보냈던 레온쉼킨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해야할지. 아니면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할지. 회의 하는 동안 항상 긴장하며 논쟁을 벌였지만 결론까지 도달하지 못한채 이야기는 빙빙 돌기만 했습니다.
저녁이 되면 완전히 지쳐버렸고, 앞으로도 남은 생을 이렇게 보내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엄청나게 회의에 쏟는 시간과 신경이 곤두선 긴장 상태를 4/3정도 덜어낼수 있다면 좋겠다 싶었고, 이 방법을 고안 해냈고 이후 8년간 이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업무의 효율성과 레온 쉼킨의 건강 및 행복을 높이는 데 기적같은 효과를 냈는데요.
그 비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기존의 회의 절차는 즉시 그만 두는 것.
이 절차는 업무에 문제가 생긴 직원들이 잘못된 일의 모든 세부 정보를 읊는 것으로 시작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렇기에 구체적인 문제에 접근조차 하지못한채 얻은것이 없었고 시간만 허비하는 회의를 지속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문제가 생긴 직원들에게는 아래의 4가지 질문의 답을 준비해 메모를 제출하게 했다고 합니다.
질문1: 무엇이 문제인가?
예전 회의에서는 진짜 문제에 대한 접근을 하지 않았기에 한 두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고, 아무것도 적지않은채 토론만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문제를 특정시킬수 있다면 불필요한 설명들은 필요가 없어지고 이 문제에 집중할수가 있게 됩니다. 이야기가 빙빙 돌일없어 시간절약도 많이 될 수가 있는것이죠.
다음으로는
질문2: 무엇이 문제의 원인인가?
그 동안에는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려 하지않고 걱정만 하는 회의였다고 합니다. 회의가 아닌 걱정거리를 늘어놓는 시간을 보냈던 것이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 집중하여 결과를 도출한다면, 회의의 원래 목적인 문제 해결 또한 생각해 볼수 있게된 것이죠.
다음으로는
질문3: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예전 회의 시간에는 한사람이 한가지 해결방안을 제안했고, 다른 사람은 이에 반박하며 서로 감정적으로 격앙되어 주제에서 벗어난 논쟁을 펼쳤다고 합니다. 결국엔 모든 집중은 분산되고 해결할 방법도 찾지 못했던 것이죠. 해결 방법 또한 아무도 적지 못한채 말이죠.
다음으로는
질문4: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것인가?
이미 사람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에 질문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여 스스로 판단할수 있게 만든것이죠.
직원들은 스스로 자신에게 해결책을 추천하게 되었고 레온 쉼킨에게 문제를 들고 직접 찾아오는 일이 드물게 되었다고 합니다.
간단하지만 생각없이 일만하다가 문제가 생긴다면 걱정만 하는 것은 저에게도 친근한 일상이었지만,
위의 체계적인 사고를 통해 걱정이 아닌 문제의 본질 파악을 우선 시한다면 걱정이 줄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레온쉼킨의 걱정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어떤 걱정을 맴돌거나 회피하지 않고 올바른 해결책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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